위 영상은. '아치라인'으로 제작된 모델을 '루미온'에서 렌더링 한  영상입니다.

관계형 데이터 베이스 방식의 CAD -> 파라메트릭 CAD ->BIM으로 명칭이 변경되기도 했습니다.

21세기에 들어서 BIM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형 CAD회사에서 BIM제품에 대하여 엄청난 광고를 진행하였고, 많은 분들이 BIM 제품을 경험하였습니다.
하지만,  기능 미달과, 어려운 사용자환경으로 접근하기 힘든 제품으로 인식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참고: 영국 대형 건축사들 BIM기술에 대한 불만표출:-> 여기 클릭

대형회사는 아니지만,  이미 20세기 부터 준비된 제품이 '아치라인'입니다.
이 제품은  1996년에 개발되었고,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기존 CAD사용자 혹은 

새롭게 3차원 CAD를 익히고자 하는 분들에게 사용하기 적합 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미 사용자가 많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CAD 파일과 호환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국내 자본으로 개발비가 지원 되기도 하였고, 특히 한국에서는 2차원 CAD기능만 별도로 제공하는 
'BIM ladder'라는 제품이 무료로 공급되기도 합니다. (현재는 단종 되었습니다.)

자체 2차원  CAD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3차원 설계에서 미비한 부분을 타른 제품으로 이동할 필요 없습니다. 

자체 내 드래프팅(2D작업)이 가능합니다.

기존 CAD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선 색상, 두께, 스타일, 레이어 정보를 그대로 인식하며,
3차원 정보까지  데이터 최적화 과정을 거치면서 대용량 3차원 파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건축 설계 기능 외,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위한 별도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설계 작업에 사용되는 제품은 CAD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제3자에 의해 만들어진 이미지, 3D파일, PDF도면, Ifc표준파일, 다른BIM 파일 등  다양하게 활용된다.

또한 작업자가 사용한  프로그램을 다른 사람도 동일하게 사용하다는 보장이  없다.
요즘은 모든 분야에서 도면 작업을 하므로, 어쩌면 모든 사람의 파일형식이 다르다.

이런 것이 당연한 세상이 되었다.

아치라인은 이 현상에 대한 충분한 대비책이다.

모든 소프트웨어 제공회사는 자신들의 제품에 충분한 양의 라이브러리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공급자 입장이지, 사용자 입장은 아닙니다.

아무리 많은 양의 라이브러리가 있다 해고,  사용자에게 필요한 라이브러리가 없다면, 

무용지물입니다. 

그래서 아치라인은, 다양한 라이브러리 제공 사이트와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스케치업을 사용하고 있다면, 기존에 제작된(혹은 보유하고 있는) 파일을
아치라인으로 그래로 가져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3D웨어하우스 데이터를 직접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BIMobject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파일 형식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경쟁관계에 있는 타사의 BIM   원본 파일도 오브젝트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 3D 모델링 소프트웨어서 제작된 데이터에 ifc속성을 부여하는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